손민지⁄ 2021.09.10 15:48:51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10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울주군 관내 아동복지시설 23개소에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주군 전체 아동복지시설은 지역아동센터 18개소, 청소년돌봄센터 4개소, 양육원 1개소 등 총 23개소로 740여 명의 아동과 종사자로 구성되며, 새울본부는 1인당 50장씩 총 3만 7000장의 방역마스크를 지원한다.
이상민 본부장은 “최근 다시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번 방역물품 지원이 코로나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새울본부는 지역의 꿈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울본부는 상반기에도 울주군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 방역물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