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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농협RPC 업무협의회’ 개최

수확기 대비 벼 매입 동향 및 양곡사업 현안 대책 등 논의

cnbnews손민지⁄ 2021.09.13 10:14:38

‘농협 RPC 수확기 대비 양곡사업 대책회의’에 참석한 농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지난 10일 진주진양농협 회의실에서 부산·울산·경남 농협미곡종합처리장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RPC 수확기 대비 양곡사업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양곡사업 추진 진도를 분석하고 수확기를 앞두고 '21년산 벼 수급전망 및 대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더불어 산지 쌀값 동향, 쌀겨·왕겨의 순환자원인정 추진, 경남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스포츠마케팅 등 양곡사업 당면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노호상 하동군농협쌀조공법인 대표(부울경 농협RPC소장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20년 만에 처음으로 벼 재배면적이 증가, 생산단수도 지난해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생산량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매입가 결정에 있어 수급상황을 잘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영동 경남농협 양곡자재단장은 “농가의 판매 어려움 해소와 수확기 수급안정을 위해 출하를 희망하는 물량에 대해 최대한 매입하되 보관 및 판매능력 등을 고려해 수확기 매입계획을 수립하고, 합리적인 매입가 결정과 쌀값 하락에 따른 경영리스크 완화를 위해 사후정산제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농가 벼 매입 시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준수하길 당부했다.

한편, 통계청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2021년 벼·고추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벼 재배면적은 73만 2477ha로 전년대비 0.8% 늘었으며, 이는 최근 쌀값 상승세와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보조금을 주는 ‘논 타 작물 재배 지원 사업’ 종료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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