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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14일부터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접종 시작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접종간격 필요 없어 동시 진행

cnbnews최원석⁄ 2021.09.13 11:31:35

거창군 보건소 전경. (사진=거창군 제공)

경남 거창군은 오는 14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대상군별·연령별로 접종 시기를 분산하고 사전예약을 통해 실시된다.

이번 `21~`22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에서 만 13세 어린이와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먼저 14일부터 면역획득을 위해 2회 접종을 해야 하는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 어린이(생후 6개월∼만 8세 사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본격 실시된다.

만 13세 이하 어린이 중 1회 접종 대상자는 10월 14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지정된 관내 병·의원(위탁의료기관 26개소)이나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에서 접종 받을 수 있으며, 접종대상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단,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병·의원 및 보건지소·진료소에서만 실시된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앱에서 조회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접종이 집중되는 시기(10∼11월)에 분산접종을 위해 어르신 예방접종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또는 콜센터(중앙 1339 및 지자체)를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어르신 접종 시작 1주일 전부터 시작할 예정(대리예약 가능)이며, 자세한 사항은 9월 말 질병관리청에서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인플루엔자 접종 간격에 제한을 따로 두고 있지 않지만, 동시에 접종할 경우 다른 부위에 접종을 받아야 하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에 따라 의료기관별 접종 인원이 제한됨에 따라 방문 전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접종기관 방문 시 신분증(어린이의 경우 국민건강보험증 등, 임신부는 산모수첩 또는 고운맘카드 등)을 지참해야 한다.

만 14세∼만 64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1∼3급)의 경우 자제사업 무료 대상자로 11월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거창군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대응 상황에 따라 접종 일정이 변동될 수도 있으며, 기초생활수급·국가유공자·장애인등록증 등 확인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구인모 군수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시에 진행하는 만큼 병·의원에서는 안전한 접종 환경 조성에 노력해 달라”며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유행을 방지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반드시 연령대별 접종일정을 꼭 지켜 달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공공의약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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