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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낙동강변에 '삼랑진‧하남파크골프장' 개장

삼랑진 9750㎡, 하남 9690㎡ 각각 9홀 규모…부대 편의시설 갖춰

cnbnews최원석⁄ 2021.09.13 13:04:36

10일 밀양 낙동강 수변에 새롭게 조성한 '삼랑진‧하남파크골프장' 개장식이 열린 가운데 박일호 시장 등 내빈들이 시범라운딩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는 지난 10일 시민과 파크골프동호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수변에 새롭게 조성한 '삼랑진‧하남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으며 파크골프장 조성에 대한 경과보고, 축사 및 테이프컷팅, 기념 시타의 순서로 진행됐다.

삼랑진‧하남 파크골프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6억원(국비 4억8천, 시비 11억2천)을 들여 조성됐다.

이 골프장은 각 9홀 규모로 구성했으며, 안전휀스, 코스표지판, 티박스, 벙커시설, 느티나무, 파고라, 관리동 등 부대 편의시설을 갖췄다. 시범라운딩을 거쳐 10일 시민들에게 정식으로 개장됐다.

박일호 시장은 “늘어나는 파크골프 동호인 수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수려한 자연경관 아래 누구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체육활동의 기회와 쾌적한 레저활동을 지속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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