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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칠서·사연호 반연리 지점 조류경보 '해제'

지속적 기온 저하 및 오염물질 유입감소로 남조류 농도 감소

cnbnews최원석⁄ 2021.11.18 19:39:00

낙동강유역환경청사 전경. (사진=낙동강청 제공)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8일 오후 3시를 기해 칠서 지점 및 사연호 반연리 지점에 발령중이던 '관심' 단계 조류 경보를 '해제' 했다고 밝혔다.

칠서 지점은 9월 28일, 사연호 반연리 지점은 10월 8일에 '관심' 단계 조류경보가 발령됐으며, 최근 두 지점의 조류 측정 결과, 유해남조류 세포수 기준(1000세포수/㎖)을 2회 연속(11월 8, 15일) 미달해 칠서지점은 52일, 사연호 반연리 지점은 42일 만에 경보 발령이 해제된 것.

이번 '관심' 단계 조류경보 '해제' 발령은 기온과 일사량 저하 및 가을철 적은 강우량으로 인한 영양염류 유입량 감소 등 남조류가 증식하기 불리한 환경이 지속돼 개체수가 감소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번 두 지점 조류경보 해제로 현재 낙동강청 관할 경보제 5개 지점 중 물금·매리 지점만 '관심' 단계 발령중이다.

이호중 청장은 “지속적인 기온 저하로 낙동강 하류 및 호소의 조류 농도가 감소하고 있으나 저온성 남조류(아파니조메논 등)의 발생 가능성이 있어 녹조 발생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조류 발생 상황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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