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간절곶 특산물 대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새울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하고 서생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2021 간절곶 특산물 대축제’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사전 행사에 이어, 18일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스포츠파크에서 본 행사가 유튜브 및 500인 미만 오프라인 병행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사전 행사에서는 해파랑길 걷기와 SNS 삼행시 인증샷 이벤트가 열려 참여자들에게 서생배, 미역 등 서생에서 생산되는 지역 특산물이 지급됐다. 본 행사 당일에는 개그맨 손헌수의 진행으로 서지오, 수근, 박서진, 홍지윤 등이 출연하는 인기 가수 초청콘서트가 개최됐다.

또 18일 저녁에 열린 행사에는 이선호 울주군수, 간정태 울주군의회의장, 이상민 새울본부장, 김진만 서생면주민자치위원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상민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해맞이 장소인 간절곶이 서생면에 위치한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간절곶 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오늘 축제가 우리나라의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