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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채 부산시의원 “의료관광 활성화, 예산 아닌 정책 문제” 지적

정 의원 “부산 의료관광 주도한 부산경제진흥원, 의료관광 주체 될 수 없어” 주장

cnbnews변옥환⁄ 2021.11.30 09:25:55

부산시의회 제300회 정례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내년도 시 관광마이스산업국 예산안 심사에서 정상채 의원(부산진2, 더불어민주당)이 의료관광 산업은 예산이 아닌 정책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부산시의 의료관광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 및 상품 개발, 홍보, 해외시장 개척 사업, 인력 양성 사업 등 대부분 사업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정 의원은 “의료관광은 더는 관 주도의 경제 논리로 성장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타 시·도의 사례만 보더라도 의료기술이나 관광객 유치 측면에서 발 빠른 민간 영역이 주도하는 형태가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지금의 관 주도적 의료관광 정책에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시의 의료관광은 오랜 기간 부산경제진흥원이 담당해 왔으며 실제 진흥원의 사업비가 매년 집행돼 어떤 성과를 거두고 있는지도 데이터로 파악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지적했다.

이에 대해 관광마이스산업국 관계자는 “그간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의료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추진해오던 사업으로 관광분야 기관으로의 사업 이전 등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논의를 거쳐 방향을 설정하겠다”고 답했다.

정상채 의원은 “관광 영역은 시대적 변화를 선도하는 분야이기에 공공영역보단 민간영역이 주도적으로 개척하고 발전시키는 역할이 필요하다”며 “시의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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