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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K-Food조리전공,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전원' 수상

특별전시 부문 통일부장관상·5인라이브 부문 수협중앙회장상 등 금 4·은 2 받아

cnbnews심지윤⁄ 2023.05.31 14:31:50

영산대학교 K-Food조리전공이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K-Food조리전공 참가자 전원이 최근 열린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수상에 성공했다. 특히 앞서 열린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 전원 수상에 이은 성과로 국제요리대회 수상 대학의 명가(名家)로 발돋움하고 있다.

K-Food조리전공은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특별전시(10인) 부문에 1개팀, 5인전시 부문에 1개팀, 5인라이브 부문에 6개팀이 출전했다.

사단법인 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한 이 대회는 국내 단일요리대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가공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이 대회에서 K-Food조리전공은 통일부장관상(특별전시 부문)과 수협중앙회장상(5인라이브 부문)을 비롯한 금상 4개, 은상 2개 등 참가팀 모두가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소속 취업동아리 감투밥을 이끌고 출전한 K-Food조리전공 한민수(21) 학생은 "교수님과 대학의 지원을 받아 대회에 집중한 덕분에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K-Food조리전공의 대회 참가자 전원 수상 실적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도 8개팀 전원이 수상하는 성적을 달성한 바 있다.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는 "셰프 출신 교수들의 지도, 늘 고객을 생각하는 태도 등을 강조한 결과가 각종 국제요리경연의 좋은 성과로 이어지는 것 같아 기쁘다"며 "학생들이 훌륭한 인성을 가진 글로벌 셰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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