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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샛디산복마을 도심숲 탐방플랫폼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도심숲 탐방플랫폼 설계용역의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 논의

cnbnews임재희⁄ 2023.06.01 09:08:50

샛디산복마을 도심숲 탐방플랫폼 조성사업 조감도.(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가 서구청 대행사업인 ‘샛디산복마을 도심숲 탐방플랫폼 조성사업’의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30일 서구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2월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작품을 토대로 진행 중인 설계용역의 중간 점검을 위한 자리로 서구청과 도시공사, 용역사 등 10여명이 참석해 공한수 서구청장 주재 하에 용역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해당 사업은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6월 내 건축 인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며 올해 11월에 설계용역을 준공한 뒤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샛디산복마을 도심숲 탐방플랫폼 조성사업은 부산도시공사와 서구청이 협업해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시재생 총괄사업관리자 방식으로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4월 서구청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게스트하우스 10실, 등산객 편의시설 등을 포함한 연면적 659㎡ 규모로 공사비 약 27억의 재원을 투입해 건립될 예정으로 천마산 등 자연경관을 활용해 향후 서구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김용학 사장은 “도심숲 탐방플랫폼이 샛디산복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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