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하반기 창원의집 전통문화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포스터. (사진=창원문화재단 제공)

창원문화재단이 '2023년 하반기 창원의집 전통문화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창원의집에서는 도심 속 전통 고택이라는 공간 특성을 살려 전통문화의 다양한 배움 기회 제공을 위한 '전통문화아카데미'를 진행해 왔다. 2023년 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는 해금, 민요, 가야금, 다도, 명상 등 총 5과목 7강좌가 진행된다.

해금과 가야금, 민요 수업은 실기를 중심으로 전통국악의 특성을 이해하고 실제 충분한 연주와 소리가 가능하도록 하며, 초보자와 숙련자 모두 아우를 수 있게 맞춤형 강좌로 진행된다. 또한 마음을 다스리는 치유 강좌인 다도, 명상을 통해 고택이 주는 평안한 분위기에서 심신을 정화하고 삶의 행복감을 드높이고자 한다.

이번 강좌는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진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7월 4일부터 6개월 과정으로 총 24회씩 진행된다. 수강료는 18만 원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접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는 창원문화재단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