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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 부산지역 질식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 전개

cnbnews심지윤⁄ 2023.06.02 15:05:15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는 하수처리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안전보건공단 제공)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는 2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소재한 동부하수처리시설에서 부산광역시 고용노동부, 낙동강유역환경청, 부산환경공단, 안전보건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3년 부산지역 내 질식사고 ZERO PROJECT 달성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릴레이 캠페인은 5월~6월(2개월) 공공분야 하수처리시설 중심으로 시설점검, 현장강평 및 합동 간담회를 병행해 추진한다.

특히, 5월부터 급격한 기온상승과 최근 인근 경남 김해에서 맨홀작업 중 2명 사망사고가 발생해 부산에서도 질식관련 사고사망 강조주간을 지정해 사고예방 분위기를 전방위적으로 전파하기 위해서 실시하게 됐다.

또한, 부산광역시·구·군 공무원, 하수처리시설 종사자, 부산광역시 관급공사업체 현장소장 등을 대상으로 특별안전보건교육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보건공단 공흥두 부산광역본부장은 "부산지역 내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선도적으로 공공분야부터 자기규율체제 정착을 위한 솔선수범과 실천이 선행돼야 일반 산업현장에서도 질식사고 예방 등 안전보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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