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 2023.06.05 14:36:39
인제대학교 체육부 남자하키부 소속 유승호, 이승환, 최지호 선수가 3일까지 오만 살랄라에서 개최된 '2023 남자 주니어(21세 이하) 아시아컵 하키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유승호 선수는 말레이시아와의 3, 4위전 경기에서 결승 골을 터트리며 이 경기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한국은 10개국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3위 올라 '2023년 12월 주니어 월드컵 대회'에 출전권을 획득했다.
인제대 남자하키부는 2021년에 창단 후 임봉혁 감독 지도 하에 전국 제패를 위해 열심히 담금질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