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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제125회 정례회 개회…행정사무감사·추경안 등 심사

남재욱·박승엽·서영권·김혜란·오은옥·김묘정·김영록·정순옥 의원 5분 자유발언

cnbnews최원석⁄ 2023.06.05 16:52:56

정례회 본회의장 전경. (사진=창원시의회 제공)

창원시의회가 5일 제125회 1차 정례회를 열고, 26일간 행정사무감사와 예비비·결산 승인, 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한다.

이번 1차 정례회는 2022회계연도 예비비·결산 심사를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28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특히 22, 23일 양일간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질문이 예정돼 있다. 이어 2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친 후 30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1차 본회의 안건처리에 앞서 △남재욱 의원 '지방의회 주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 △박승엽 의원 '창원형 청년재단 설립의 필요성' △서영권 의원 '창원 마산 창동의 구도심을 세계적 관광명소로 만들자' △김혜란 의원 '개인하수도 정비 지원(배수시설 정비 및 정화조 폐쇄)을 촉구하며' △오은옥 의원 '창원시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 지원을 촉구하며' △김묘정 의원 '창원시는 후쿠시마 핵 폐기수 방류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라!' △김영록 의원 '창원시의 ESG 정책 기반 마련 촉구' △정순욱 의원 '해군과 함께하는 창원시가 되자'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김이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차 정례회는 시정의 중차대한 안건들이 집중되어 있다”며 “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로 행정의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고,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여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계기가 되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집행기관에 “이번 추경안이 통과되면 신속하게 집행해 시민이 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준비”를 당부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 개회 전, 시의원 4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교육을 진행했다. 제이에스드림 지상용 이사가 강사로 나서 '현재 가상현실(VR) 활용사례로 본 VR 체험 프로그램의 미래'를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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