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혁신클러스터 제2회 eSUP 세미나 포스터.(사진=부산TP 제공)

부산 국가혁신융복합단지추진단(부산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이 오는 21일 오후 3시 CENTAP 창업카페에서 지역 해양ICT융합 혁신인력의 역량강화 및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부산 지역혁신클러스터 제2회 eSUP(Empowerment Scale-UP)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는 지역별 특화산업을 기반으로 지정된 클러스터를 지역혁신 거점지역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부산 국가혁신클러스터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혁신인력양성 및 워라밸 지원을 위해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스타트업 코딩 및 ChatGPT 활용’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사업은 2기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워라밸 지원 프로그램, 하이퍼포머형 인재양성, 글로벌연계 등 부산지역의 클러스터 응집력을 강화할 수 있는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구 내에 있는 클러스터 특화산업인 해양ICT융합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해당 지구에는 부산에 새롭게 조성될 우암부두 해양산업클러스터, 북항일원 통합개발지 등이 포함되며 자세한 위치는 산자부의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정 고시에서 확인 가능하다.

부산TP는 클러스터 혁신역량을 강화해 부산이 해양ICT융합분야 글로벌 산업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참가는 부산 지역혁신클러스터에 관심있는 해양ICT융합분야 지역기업·기관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구글폼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