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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조직위, 팸투어로 수도권 관람객 유치 적극 나서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서울지부 대상 팸투어 진행

cnbnews최원석⁄ 2023.06.19 17:48:30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서울지부 동의보감촌 팸투어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산청엑스포조직위 제공)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5, 16일 양일간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서울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서울지부 회장 등 26명이 참여한 이날 팸투어의 목적은 엑스포 주행사장인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등 연계 관광지를 먼저 알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기간 중 서울·수도권 관람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함이다.

팸투어 1일차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인 남사예담촌을 찾아 고택 등을 둘러보고 지리산을 가장 단거리에서 볼 수 있는 지리산두류생태탐방로를 탐방했다.

2일차는 엑스포 주행사장인 동의보감촌 내 주요 시설물 관람과 함께 한방체험을 진행했고 아름다운 절로 유명한 수선사와 산청의 문화와 역사를 느낄수 있는 산청박물관을 관람했다.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서울지부는 조직위와 지난해 10월 서울·수도권 관람객 유치, 각종 홍보 지원 등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산청엑스포 입장권 5천매를 전달받아 서울·수도권 지역의 관람객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팸투어에 참가한 이상배 서울지부장은 “동의보감촌을 중심으로 산청의 아름다운 연계 관광지를 탐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체험해보니 산청엑스포 준비가 상당히 잘 되어 있는 거 같다”면서 “서울로 돌아가 한방도시 산청에서 열리는 엑스포에 많은 관람객들이 다녀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공동위원장은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서울지부 회원들의 응원과 관심은 수도권 관람객 유치와 산청엑스포의 성공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10년만에 다시 열리는 산청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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