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배예나 교수는 지난 18일 '100인 100권 출판 프로젝트' 출판기념회에서 베스트셀러상을 수상했다. (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 배예나 교수는 지난 18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100인 100권 출판 프로젝트' 출판기념회에서 베스트셀러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대규모 출판 프로젝트로 주목받았다. 특히 배예나 교수는 본인의 저서 '메타버스에서 디자이너로 성공하기'와 '게임 디자인 마스터하기' 2권이 국내 대표 문화 플랫폼 내에서 베스트셀러에 진입해 베스트셀러상을 수상했다.

배 교수는 이날 '전문가, 그리고 샐러던트'라는 주제의 단독발표를 통해 "남들과는 차별화된 전문성, 대체되지 않는 희소성으로 나만의 퍼스널 브랜딩을 구축하는 게 중요하다"며 "의미 있는 도전은 성장의 시기를 거쳐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열린인공지능출판사 대표 송태민이 기획하고, 각계의 의사, 교수, 부총장, 센터장 등이 올해 가장 핫한 키워드인 생성형 AI를 활용해서 책을 낸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KBS 김한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이 프로젝트에 직업 참여한 조승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수석상임부위원장과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이 축사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