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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인니 지역 대학, 학생교류 협정 체결

글로벌 협력 관계 구축·지역 통상 전문가 양성 등 협력

cnbnews심지윤⁄ 2023.06.26 10:07:57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인도네시아 반둥 및 족자카르타 지역 대학들과 '글로벌 협력 관계 구축'과 '지역 통상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학생교류 협정을 체결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는 AIMS 사업과 연계해 지난 5월 마라나타 기독교 대학, 반둥교육대학, 가자마다대학, 아흐마드다흘란대학 등 인도네시아 반둥 및 족자카르타 지역 대학들과 '글로벌 협력 관계 구축'과 '지역 통상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학생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부산외대는 인도네시아 반둥 및 족자카르타 지역의 대학 방문을 통해 ▲AIMS 프로그램 공동 컨소시엄 운영 ▲교환학생을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언어 및 문화 콘텐츠 과정 공동 개발 ▲교환학생을 위한 한국어문화트랙 및 Global Business Administration 트랙 교과과정 등과 관련해 협의하고 오는 2023학년도 2학기부터 활발한 학생교류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외대 정명숙 국제교류처장은 "올해 들어 학생 교류가 다소 회복되고는 있으나 앞으로 더 활발한 교류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AIMS 교류 대학인 마라나타 기독교 대학과 부산외국어대학교의 새로운 출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외대는 AIMS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 가자마다 대학교, 인도네시아 교육대학교, 아흐마드 다흐란 대학교, 말레이시아 말라야 대학교, 브루나이 국립대학교와 협정을 맺고 학생교류를 활발하게 이어 나가고 있었으며 이번에 새롭게 반둥 지역의 마라나타 기독교 대학교와 신규 협정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뿐 아니라 경제, 경영, 회계 등을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을 선발해 '지역 통상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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