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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테크노밸리산단에 '스마트 센싱 유닛 실증센터' 개소

지역 스마트 센서산업 육성 발판 마련

cnbnews최원석⁄ 2023.06.29 19:15:53

29일 김해 진례면 테크노밸리산단에서 '스마트 센싱 유닛 실증센터'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홍태용 시장(중앙)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는 29일 진례면 테크노밸리일반산업단지 내 고모리 1568-4번지에서 '김해 스마트센싱유닛 실증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태용 시장, 김정호 국회의원, 류명열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산업통상자원부, 경남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해 스마트센싱유닛실증센터는 지난 2021년에 선정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센싱 유닛 제품화 실증기반 플랫폼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으며, 지상 3층 규모(1657㎡)에 생산공정실(제조장비 적용성 평가), 연구장비실(제조환경 물리적 특성 모사 및 신뢰성평가), 회의실, 세미나실, 연구지원실 등으로 채워진다.

이날 개소를 시작으로 실증센터가 활성화되면 다양한 산업 분야의 산업 지능화, 데이터화를 통한 스마트 공장화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제조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데이터 기반 실증테스트를 통해 기술사업화 촉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실증센터는 경남의 센서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연구 인프라로 산·학·연·관 협력을 촉진하고 스마트센서 신기술의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지역 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구조의 혁신이 가장 급선무인 만큼 센싱 유닛 실증센터를 시작으로 로봇 리퍼브, 미래자동차 등 첨단산업 거점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김해지역 기업체들의 발전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실증센터 관련 문의는 센터 사무실 또는 시청 전략산업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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