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부산 대학생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위크’ 지역 창업가 육성한다

cnbnews임재희⁄ 2023.07.14 16:26:27

14일 ‘부산 대학생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위크’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경제진흥원 제공)

부산경제진흥원이 14일 오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지역 대학생을 창업가로 육성하는 ‘부산 대학생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위크’ 시상식을 개최했다.

부산 대학생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위크는 액셀러레이터의 멘토링을 통해 지역대학 창업동아리팀의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시키고 향후 투자유치를 연계해 지역 창업가로 성장시키기 사업으로 지난 10일부터 추진 중이며 14일 시상식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본 사업에는 지역 6개 대학(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한국해양대)의 추천을 받은 창업동아리 10개팀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지역 액셀러레이터 3개사(비스퀘어, 스마트파머, 제피러스랩)가 참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그간 개선된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3개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부경대학교 포레팀(맞춤형 로컬 여행 코스 일괄결제 서비스), 우수상은 부경대학교 S.O.S.팀(Co2 카트리지를 활용한 원터치 휴대용 에어부목), 장려상은 동아대학교 이프(iep)팀(폐데님을 업사이클해 향테리어 오브제 제작)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의 액셀러레이터로 참여한 스마트파머 한진경 심사역은 “대학생의 신선하고 기발한 창업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켜 가면서 이들이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창업가로 성장 할 수 있는 가능성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CNB뉴스, CNBNEWS, 씨앤비뉴스
  •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배너
배너

섹션별 주요기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