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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강준석 사장, 서‘컨’ 2-5단계 공정현황·안전 점검 실시

cnbnews임재희⁄ 2023.07.28 17:45:54

28일 강준석 사장(우측)이 AGV(좌측 파란색 장비) 구동 시연을 검토하고 있다.(사진=BPA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28일 오는 10월 준공 예정인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2-5단계)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정현황 및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BPA 강준석 사장은 서‘컨’부두 운영사인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 경영진들과 함께 건설현장을 방문해 준공을 앞둔 현 시점의 공사 진행 상황과 토목‧건축‧전기 등 다(多)공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서‘컨’ 2-5단계 부두는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부두로 강준석 사장은 자동화부두의 핵심장비인 AGV(Automated Guided Vehicle, 무인이송장비)에 대한 시연과 안전한 운행을 위한 위험요소 파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실태를 점검했다.

BPA는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 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요소를 면밀히 조사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주간단위 공정관리를 통해 적기 준공에 문제가 없도록 공사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강준석 사장은 “준공을 앞둔 현 시점 현장의 안전과 첨단 자동화항만인 2-5단계 부두의 안정적 운영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며 “첨단 기술들이 집약된 다(多)공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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