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 2023.08.24 10:21:22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23일 양산가산일반산업단지 건설사업장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과 안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건설사업장 안전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설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설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정착을 위해 폭염 대비 수칙 안내와 더불어 물 나눔 행사와 안전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경남개발공사는 폭염을 대비해 지난 6월부터 전체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시 점검을 실시해 ▲휴게공간 여부 ▲시원한 음료 제공 여부 ▲옥외작업 시 휴식시간 준수 여부 ▲온열질환 자가 진단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는 안전보건 활동을 전개했다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은 "안전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도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보건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