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창원대, 'KBO NINE 시즌 2023' 성과공유회 개최

NC다이노스팀 최우수상·3개 팀 장려상·2개 팀 골든팀플레이상 및 골든인터뷰상 수상

cnbnews심지윤⁄ 2023.08.24 11:55:06

창원대는 'KBO NINE 시즌 2023'의 성과공유회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는 'KBO NINE 시즌 2023'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KBO NINE 시즌 2023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4일 밝혔다.

'KBO NINE 시즌 2023'은 KBO 리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10개 구단 및 창원대, 고려대, 중앙대 등을 비롯한 전국 25개 대학의 LINC3.0사업단 및 대학혁신사업단이 협약을 체결해 약 4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각 구단은 담당 학생들을 구장에 초청해 ESG 사업에 관한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구장 탐방, 관중 인터뷰 등을 통해 각 구단에 필요한 ESG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그 외에도 온라인 멘토링, ESG 특강 등을 진행해 학생들의 ESG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약 200명의 학생들은 '지역 환경문제 해결'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성과공유회를 통해 발표하고 시상식이 진행됐다.

창원대는 모두 1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정해권(체육학과), 김동근(스마트그린공학부 화학공학전공) 학생이 소속된 NC다이노스팀의 '환경과 사회를 위해 모인 대학생 서포터즈'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외에도 3개 팀이 장려상, 2개 팀이 골든팀플레이상과 골든인터뷰상을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창원대 LINC3.0사업단 정대운 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각 대학과 구단,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만들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자체 및 기업체 등과 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CNB뉴스, CNBNEWS, 씨앤비뉴스
  •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배너
배너

섹션별 주요기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