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 본회의장 전경. (사진=밀양시의회 제공)

밀양시의회가 1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6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각종 조례안 등 심사를 비롯해 ▲배심교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강창오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 예술인 복지 증진 조례안', '밀양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하게 된다.

이날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현우 의원 '밀양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제언' △정희정 의원 '맨발 걷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제안하며' 등의 정책제언이 진행됐다.

한편 상동면, 산외면, 산내면, 단장면 주민자치회 50여 명이 이날 의회를 방문해 회의를 방청했다.

정정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안건을 꼼꼼하게 살펴 시민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심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