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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황토한우축제' 내달 13~15일 첫 개최…군, 추진계획 보고회

전국에 합천황토한우 우수성 알릴 축제 마련

cnbnews최원석⁄ 2023.09.15 18:01:24

14일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 주재로 '제1회 합천황토한우축제' 추진계획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합천군 제공)

경남 합천군은 지난 1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합천황토한우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조삼술 군의장 및 의원, 김용욱 합천축협조합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축제대행업체에서 추진중인 축제 전반사항에 대해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축제내용과 홍보계획 등 내실 있는 축제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축협이 주관하는 첫 합천황토한우축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맛보이~소, 해보이~소, 사보이~소'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합천황토한우'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황매산 억새 축제와 핑크뮬리 군락지 등 합천의 우수한 관광지와 상호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합천황토한우의 우수성을 방문객들에게 알리기 위한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초석”이라며 “제1회 축제인 만큼 합천군과 합천축협이 협업체계를 잘 구축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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