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경남도교육청, 거창군·김해시와 함께하는 '진학 어울림' 연다

오는 26일 거창문화원, 내달 3일 김해시청서…중·고교생, 학부모 대상 진학 협업의 장 마련

cnbnews최원석⁄ 2023.10.12 09:17:28

경남도교육청 전경.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경남도교육청이 오는 26일 오후 6시 거창문화원 상살미홀, 11월 3일 오후 6시 30분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거창·김해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남교육청과 거창군·김해시가 함께하는 진학 어울림' 행사를 연다.

도교육청과 거창군, 김해시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의 주제는 '중·고등학생의 대입 준비를 위한 소통과 공감'이다. 학생·학부모와 소통하고, 진학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특강과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으로 구성했다.

신청은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학생·학부모 개인별로 할 수 있다. 거창 지역은 12일 오전 10시, 김해 지역은 20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행사에서 경남대입정보센터 김종승 장학관이 '변화하는 대입 전형의 이해'로 특강을 한다. 이어 도내 진학전문가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이 토론자로 참석해 '토크, 진학! 궁금증 함께 해결해요'라는 주제로 중·고교생, 학부모가 관심 있는 진로·진학 내용을 중심으로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특히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이 고교에 진학하는 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돼 2028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따른 고교 선택과 대입 준비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학생·학부모가 신청할 때 진학에 관련된 궁금한 질문을 미리 입력하면 행사 당일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답변해 준다. 또 현장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진학과 진로에 관한 의문도 해결해 줄 예정이다.

참석자에게는 2025학년도 대학 입학 시행 계획, 대입 전형의 이해와 대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이해와 대비, 대입 상담 궁금증과 답변 등을 수록한 자료집을 제공한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거창군·김해시와 함께 마련한 진학 어울림 행사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최신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진로·진학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 CNB뉴스, CNBNEWS, 씨앤비뉴스
  •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배너
배너

섹션별 주요기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