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 K-Food조리전공이 한식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교체한 냉장고. (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 K-Food조리전공이 한식진흥원으로부터 2000만 원의 경비를 지원받아 최근 실습실 환경을 개선했다.

개선품목은 냉장고 교체, 전통술‧떡 발효기 및 탁상형 반죽기 구매 등이다.

한식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한식교육 다각화, 교육기관 전문성 강화를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한식 교육프로그램 운영기관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는 "한식진흥원의 도움으로 학생들이 신선한 식재료로 실습할 수 있고 발효기를 활용해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다양한 식재료를 접하며 수업 만족도와 전문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