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건설위 현장활동 모습. (사진=양산시의회 제공)

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196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5, 6일 양일간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1일 차인 5일에는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공사 ▲주진불빛공원 조성사업 ▲오리소공원 리모델링 정비공사 ▲용당도시계획도로(소3-A호선)개설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2일 차인 6일에는 ▲양산종합복지허브타운 ▲디자인공원 맨발 산책로 조성사업 ▲가촌6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물금역 KTX 정차 시설 개선사업 ▲물금 소2-379호선 ▲증산 수소충전소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 ▲중부동 서이동마을 정비사업 ▲(가칭) 북정역 환승센터 ▲모래불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현장까지 관내 주요 사업지 14개소를 방문해 담당 부서로부터 시설 현황과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문제점을 점검하며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태우 위원장은 “2024년 예산안 심사에 앞서 서면 자료만으로 세부적인 검토가 어려운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였다”며 “이해도가 높아진 만큼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낭비 없는 예산편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