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2023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가 개최됐다.(사진=부산의료원 제공)

부산의료원과 부산노인전문제2병원이 지난 13일 ‘2023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부산의료원과 부산노인전문제2병원이 각각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우수기관 및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형수 공공의료본부장은 우수사례 발표를 요청받아 공공재활 특성화 사업 등 부산의료원의 공공의료 핵심사업을 소개하고 전국 공공의료기관 관계자들과 성과를 공유했다.

김휘택 부산의료원장은 “공공의료의 역할이 대두되는 시기에 전국 공공의료기관 관계자들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에 초청돼 기쁘다”며 “7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의료기관 본연의 소명인 필수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