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가 ESG교육을 포함한 기숙사 통합체육대회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최근 양산캠퍼스에서 캠퍼스별 기숙사생 80여 명이 참여해 ESG 교육을 비롯한 일석삼조의 통합체육대회를 열어 눈길을 끈다.

이번 체육대회는 기숙사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캠퍼스별 소통‧단합을 강화하고 체력을 키우며 즐거움 속에서 ESG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통합체육대회는 OX퀴즈, 골든벨, 판 뒤집기, 짝 피구, 줄다리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학생의 ESG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설문조사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학생‧진로개발처장 오창호 교수는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날리고 캠퍼스별 단합과 만족도를 높이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무엇보다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ESG에 대한 인식을 갖게 해 학생들이 사회적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