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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기관 경영혁신해야"

도, 올해 첫 산하 공공기관 경영혁신 회의…도정 추진방향 및 공공기관별 주요 혁신방안 공유

cnbnews최원석⁄ 2024.01.25 15:18:09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산하 공공기관 경영혁신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2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의 '공공기관 경영혁신 회의'를 가졌다.

이날 '공공기관 경영혁신 회의'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도 산하 16개 공공기관장과 도 소관부서가 참석해 2024년 주요업무 및 경영혁신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공기관 혁신'이란 기관의 효율성과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자율‧책임‧역량 등을 강화해 대국민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자 하는 것으로, 현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도에서도 '공공기관의 조직의 효율성 제고'를 도정과제로 채택해 지속적으로 '공공기관의 혁신'을 강조했으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공기관의 구조개혁, 재무건전성 강화, 관리체계 개편 등 다방면에 걸쳐 아래와 같은 혁신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행안부로부터 `22년~`23년 2년 연속으로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2억 원을 확보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기관별 기능 신설‧통합‧조정 방안과 더불어 ▲직원 초임 격차 해소 방안 ▲도 정책과 공공기관 사업과의 연계성 강화 방안 ▲노사관계‧재무공시‧직무분석 지원 방안 등 도민을 위하고 역할에 충실한 경남형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박 도지사는 “도민을 위해 일하는 기관으로서 조직의 역량 강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해나갈 것”을 당부하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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