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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원농협, 설 맞아 이웃돕기 백미 300포 기탁

창원시 성산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 예정

cnbnews심지윤⁄ 2024.02.01 17:05:01

남창원농협은 1일 창원시 성산구에 설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백미를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남창원농협은 1일 창원시 성산구에 설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백미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백미 10kg 300포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돼 설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강호열 조합장은 "새해 명절 기간동안 외로운 분들에게 우리 조합원들의 마음을 전달해 지역상생과 동행하는 농협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재준 성산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매번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남창원농협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취약계층이 훈훈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창원농협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백미 및 김장나눔 행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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