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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2024 성과공유회 개최

cnbnews심지윤⁄ 2024.02.27 18:00:13

국립창원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사진=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홍남표 창원시장이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노충식 총괄운영센터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시호문 원장, 창원산업진흥원 임재봉 원장직무대리, 경남도의회 박동철 교육위원회위원, 지역대학 및 기업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스마트제조 분야 인재양성과 기술혁신을 위해 노력한 '지역협업 우수기업(관) 및 우수교수' 18명을 발굴‧포상했다.

기조강연은 박민원 총장이 맡았으며, '국립창원대 발전방향과 경남 RISE 거버넌스 제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역과 대학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교육과 연구수요를 발굴하고, 지역산업의 수요 맞춤형 특화 분야의 고급인재 양성과 지역 공급에서의 성과에 대해 강연했다,

국립창원대의 ▲for지역사회 ▲글로벌대학 ▲글로컬대학 등 발전 3단계론과 로드맵을 제시하며, "지역사회 핵심인재의 유출 방지와 외부 우수인재 흡수를 통해 지역사회로의 완성된 공급 파이프라인 역할과 기능을 해야 한다"며 풍부한 인재양성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재선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은 RIS 인재양성 성과를 주제로 한 성과발표에서 사업단의 4차년도 발자취를 설명했다. 또한 경남의 산업 위기와 이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총괄운영센터 중심의 지자체, 지역혁신기관 참여기업들을 통한 선순환체계를 구축해 지역인재들의 정주환경 개선과 청년고용률 상승을 지표로 설명했다. 이어, 도내 기업들의 활발한 참여를 요청했으며, 4차년도 동안 구축했던 성과와 체계에 대한 내실화 집중지원에 대한 조사내용을 바탕으로 5차년도에는 체계 연계성 강화를 이루겠다는 뜻을 전했다.

초청강연을 한 박창문 팀장은 '경남 전략산업 인력양성 수요와 추진 방향'을 주제로 경남의 9대 핵심 전략산업과 세부 업종 범위, 경남지역 인력 및 훈련 수요조사 결과 등을 제시하며, 경남 산업/노동/훈련 분야의 주요 이슈와 향후 경남 전략산업의 인력양성 추진 방향에 대해 첨단산업형, 지역정주형, 직무중심형을 중심으로 제시했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시업단은 지역산업체 연계형 지역혁신 양성체계를 구축해 우수기업 채용연계형 인턴십 240명 중 144명이 최종 채용되고, 뎁스, 세아항공방산소재, 현대정밀 등 8개사 연계 제조기반 코딩아카데미 코드하우스 전일제 교육을 통해 이수자 38명 중 17명 취업과 저작권 등록 등의 큰 성과를 거뒀다. 전시관 운영을 통해 관계자 및 지역민들과의 소통의 장도 마련했으며, 향후 RISE 전환과정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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