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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기장군, 드림스타트 성장클리닉 협약 체결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대상 저성장·성조숙증·아토피 피부염 등 진료

cnbnews심지윤⁄ 2024.02.29 11:35:45

기장군 교육청소년과 하남신 팀장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서영준 병원장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기장군이 지난 27일 의학원 대강당에서 2024년 기장군청 드림스타트 성장클리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기장군 드림스타트 성장클리닉 프로그램은 기장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장군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난해 처음 협약을 맺고 사업에 착수해 총 18명의 소아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했다. 진료과목은 저성장, 성조숙증, 아토피 피부염, 비만, 영양교육 등이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현재 소아청소년과 두 명의 전문의가 일반 진료뿐 아니라 성장클리닉과 비염, 아토피 등의 호흡기 알러지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기장군의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저신장, 성조숙증, 아토피 질환에 대한 검진과 치료 등을 시행했다.

또한 의학원은 아동들의 입원치료가 필요할 시 자격요건 검토 후 사회사업기금도 지원하고 있다.

기장군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난해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파악해 의료지원을 하게 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교육청소년과 청소년드림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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