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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카카오헬스케어와 디지털 헬스케어 병원 구축 업무협약

cnbnews임재희⁄ 2024.04.01 14:45:51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좌)와 양산부산대병원 이상돈 병원장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양산부산대병원 제공)

양산부산대병원이 지난달 28일 디지털 헬스케어 병원 구축을 위해 카카오헬스케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돈 병원장, 유학선 의생명융합연구원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들을 비롯해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업무 협약의 자리를 더욱 빛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카카오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다양한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을 구축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번 주요 업무 협약(MOU) 내용은 ▲의료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 의료 시스템 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개발 및 활용 ▲기타의 상호 협력 등이 있다.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는 "양산부산대병원과 디지털 협업을 통해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새롭고 편안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돈 병원장은 "카카오헬스케어와의 협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며 이를 통해 병원의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을 강화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카카오헬스케어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환자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병원 내 시스템과 연동하여 환자 중심의 최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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