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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조운영체제 실증 현장에 IIC 자문위 의장 방문

현장 점검 및 IIC 테스트베드 & 테스트 드라이브 촉진 협력

cnbnews최원석⁄ 2024.04.02 17:14:58

IIC 테스트 드라이브 인증 제조라인 자문관 방문 기념촬영 모습. (사진=경남TP 제공)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된 'ICT융합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사업'의 성과로 지난해 IIC 테스트 드라이브로 승인된 제조 현장을 IIC의 테스트 베드 & 테스트 드라이브 자문위원회 의장인 Tseng 박사가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 인더스트리 4.0 협회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Tseng 박사는 한국에서 두 번째로 테스트 드라이브로 승인(제조운영체제 기반 유연생산 영역)을 받은 제조 현장인 CTR 창원공장의 가동현황 점검 및 실시간 디지털트윈화를 확인했다.

IIC는 현재 디지털트윈 컨소시엄인 DTC(Digital Twin Consortium)에 흡수통합돼 세계적인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으며, Tseng 박사는 한국 인더스트리 4.0 협회의 테스트베드 & 테스트 드라이브 사업 촉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자율형 공장에 대한 디지털트윈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시간 데이터 전송 및 교류 관련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단 내 산업별 제조생산성 향상, 운영 효율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 및 개선하는 등 대외 협력기관과의 교류를 지속하는데 의의가 있다.

경남TP는 국제기구의 인증과 교류 및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데이터 표준화 기반 제조데이터 교류 및 지식화가 가능한 제조운영체제 및 다양한 제조서비스(물류자동화, 지능형 검사 시스템 등)에 대한 실증을 확대 수행하고 있으며, 개방 플랫폼(GitHub)를 통해 제조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IIC Tseng 박사는 “국제적 품질인증 확보를 바탕으로 제조운영체제의 우수성을 검증하고, 경남뿐 아니라 전국 단위로 제조운영체제 기반 유연생산의 확산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경남의 산업디지털전환을 성공적으로 촉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글로벌 기관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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