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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당뇨병센터' 개소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경남중부)지구 지정기탁으로 조성

cnbnews최원석⁄ 2024.04.11 17:29:10

김해시 '당뇨병센터' 개소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보건소는 11일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담당하는 '김해시 당뇨병센터(대사증후군 관리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홍태용 시장, 시의원, 국제라이온스355-C(경남중부) 지구 김양근 총재를 비롯한 라이온스, 유관기관, 지역 병의원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축전을 보내 “도민의 건강증진을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개소를 축하했다.

김해시 당뇨병센터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의 기부로 김해시보건소 2층 서편을 새롭게 단장해 조성됐다. 이에 홍 시장은 시민 모두의 감사의 뜻을 담아 김 총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센터는 시민의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검사와 교육, 영양·운동 상담, 금연 클리닉,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위한 조리 실습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집중 관리한다.

허목 보건소장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은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 금연·금주를 통해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질병으로 많은 시민이 센터에서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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