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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경남도-UNIST,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교육생 모집

cnbnews양혜신⁄ 2024.04.19 17:53:36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 5기 홍보 포스터.(사진=경남TP 제공)

경상남도는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함께 오는 26일까지 경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AI교육인 ‘인공지능(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5기 교육생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인공지능(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은 경남도 재원으로 추진되는 교육으로 경남도와 UNIST가 협력해 스마트제조업 육성 및 제조업 생산라인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공지능(AI)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경남TP 정보산업진흥본부에 AI교육장 및 PBL(Problem Based Learning, 문제기반학습)실을 구축해 교육하며 UNIST 교수진이 직접 출강해 8주간의 이론교육과 12주간의 프로젝트 실습 교육을 병행해 진행한다. 이론교육(64시간)은 파이썬, 딥러닝 등 인공지능 원리에 대한 이해 및 산업 적용사례로 진행되고 실습교육(96시간)은 각 산업체 재직자들이 직접 회사의 데이터를 가져와 문제점을 해결하는 프로젝트 베이스 실습교육으로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경남지역의 소재, 부품, 장비 기업의 재직자, 스마트공장 구축 또는 고도화 구축을 준비 중인 기업 관계자, 인공지능(AI)적용 산업혁신 전반에 관심 있는 재직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모집인원은 32명이다. ‘인공지능(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은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4기 교육과정까지 진행됐으며 총 98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경남도 박민영 과장은 “전 산업 부분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술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인공지능 활용 인재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생들이 인공지능 전문가로 성장할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재직자가 많은 참여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인공지능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과정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AI를 적용함으로써 제조산업의 혁신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며 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남TP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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