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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몽골 울란바토르 방문단, 우호교류 협력 강화 노력

cnbnews임재희⁄ 2024.05.10 16:10:50

8일 부산시의회 대표단이 몽골 시의회를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 몽골 울란바토르 방문 대표단이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4박 5일의 짧은 방문 일정을 역동적으로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8일 방문 첫 일정으로 울란바토르 시의회를 방문해 바트바야스갈란 잔트산 의장을 만나 양 의회간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향후 행정·경제·문화·관광· 환경 등 각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 증진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어 9일 대표단은 주몽골 대한민국대사 면담을 통한 우호교류 분야에 대한 자문 및 세부 추진방안 자료조사 활동과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을 방문해 몽골의 한국기업 진출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진원 주몽골 대사는 “몽골인들의 평균수명이 남성은 65세, 여성은 75세로 한국의 우수한 의학품 수입 등 보건분야 교류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라 자문했으며,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 관계자는 “울란바트로는 도시인프라, 하수도, 교통, 대기오염 등의 문제가 있으며 특히 지하철 도입 관련 입찰이 추진되고 있는데 한국기업의 진출을 위해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10일 울란바토르의 주요 기관 관계자 간담회 및 테렐지 국립공원 현장방문 등 바쁜 일정을 마무리하고 11일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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