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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AI대학원, ‘부산대 AI 콜로퀴엄 2024’ 행사 진행

바이오의료 빅데이터 세계적 전문가 美 스탠포드대 마이크 체리 교수 초청

cnbnews양혜신⁄ 2024.05.16 15:32:03

‘부산대 AI 콜로퀴엄 2024’ 행사 포스터.(사진=부산대 제공)

바이오의료 빅데이터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의과대학 마이크 체리(Mike Cherry) 교수가 부산대학교 콜로퀴엄 행사에서 인공지능(AI) 발전을 위한 데이터 활용 지식을 나눈다.

부산대학교는 AI대학원 주최로 스탠포드대 마이크 체리 교수를 초청해 ‘부산대 AI 콜로퀴엄 2024’ 행사를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교내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AI 분야 주요 연구 동향 및 AI 융합 산업 동향을 소개하고 토론하는 학술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열리고 있다.

이번 강연은 부산대뿐만 아니라 부산 지역의 첨단 디지털 바이오 분야와 관련된 융합 인공지능, 데이터사이언스 R&D 역량을 높이며 디지털 바이오 신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참가는 부산대 구성원뿐 아니라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대 AI대학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마이크 체리 교수는 생명정보학, 온톨로지 개발, 유전체학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다. 유전체 기능 분석을 위한 미국 국립보건원(NIH) 주도 컨소시엄 프로젝트인 ENCODE뿐만 아니라 유전자 온톨리지(Gene Ontology) 컨소시엄, 모델 생물 유전체 데이터베이스인 SGD(Saccharomyces Genome Database) 등 다양한 대형 프로젝트를 이끌어 오고 있다. 최근에는 인간 세포 지도(Human Cell Atlas)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는 등 생명의료 대규모 데이터 통합 및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생명 과학 및 의학 연구 분야의 혁신적인 발견을 촉진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부산대를 찾는 마이크 체리 교수는 ‘생물학적 통찰력 잠금 해제: 인공지능 발전을 위한 포괄적인 데이터베이스 활용(Unlocking Biological Insights: Leveraging Comprehensive Databases for Advancements in Artificial Intelligence)’을 주제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인공지능 모델 개발에 필수적인 요소인 다양한 생명의료 대용량 데이터와 실험 분석 결과의 통합에 대한 연구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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