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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창원’ 유쾌한 콘서트 개최

25일 오후 3시, 진해루 해변공원 공연장

cnbnews양혜신⁄ 2024.05.20 16:33:54

꿈의오케스트라-창원 ‘유쾌한 콘서트’ 포스터.(사진=창원문화재단 제공)

창원문화재단은 ‘꿈의 오케스트라-창원’ 찾아가는 음악회 ‘유쾌한 콘서트’를 오는 25일 오후 3시 진해루 해변공원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유쾌한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의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기획사업-꿈의 향연’ 국비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공연으로 올해는 2024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인 5월 4주에 맞춰 전국 각지에서 동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이웃의 ‘마음 열기’로 전국 37개 기관 2600여 명의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관계자들이 음악의 열기(Heat)로 이웃의 마음을 열기(Openness) 위해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창원’은 가족 단위의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창원시 주요 관광 명소인 진해루 해변공원에서 이웃들에게 일상 속 음악의 기쁨을 전달하기 위해 69명의 아동 단원과 14명의 강사진들이 ‘Centuria’, ‘Queen on Stage’, ‘꿈의 클래식’, ‘밤양갱’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시민들에게 쉼과 힐링을 전할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진해루 현장에서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문의는 3·15아트센터 문예사업부로 하면 된다.

한편 엘 시스테마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무상교육인 ‘꿈의 오케스트라-창원’은 지난 2013년부터 창원에 거주하는 70명 내외의 차상위 및 일반 아동을 모집해 3·15아트센터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2회 악기 연주를 배우며 올바른 정서를 함양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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