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우수 웹툰 창·제작 인재 양성을 위해 ‘2024 경남 지역기반형 웹툰 작가 양성사업’에 참여할 예비 웹툰 작가(멘티)를 오는 6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역기반 웹툰 작가(멘토)와 예비 웹툰 작가(멘티)간 밀착 멘토링으로 지속적인 네트워킹 구축 및 도내 웹툰 분야 창·제작 인재 양성을 위해 △멘토링 △역량강화 교육 △웹툰 제작 합숙 캠프 △웹툰 피칭&네트워킹 데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며 사업에 선정된 멘티는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해야 하고 사업기간동안 3화(1화당 70컷이상) 이상의 웹툰을 제작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12명이며 사업에 참여하는 멘티에게는 월 100만 원의 지원금과 웹툰 1화당 원고료 100만 원씩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우수 멘티 선발을 통해 추가 베네핏(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신규 창작 웹툰 3화 분량 제작 가능성이 있는 만 19세 이상의 도내 예비 웹툰 작가로 연재경험이 있는 기성작가는 지원이 불가하다.

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과 경남웹툰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