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초정밀 베어링 제조 기업 한국NSK를 방문한 경상국립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미래자동차공학과는 지난 24일 초정밀 베어링 제조 기업 한국NSK를 방문해 경남도 RISE사업 및 협력 강화, 교보재 기증,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미래자동차 산업의 핵심 기술인 초정밀 베어링 분야의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인재양성 및 연구개발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양 기관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협력 분야를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미래차 RISE 김해지 책임교수는 “이번 방문으로 한국NSK의 첨단 기술력과 생산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 기술인 초정밀 베어링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또한 RISE사업 및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사업을 통해 한국NSK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해 앞으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NSK 관계자는 “경상국립대 미래자동차공학과와의 협력으로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RISE사업 및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양 기관의 기술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경상국립대 미래자동차공학과와 한국NSK는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으로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