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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숲문화해설사 1급 자격증 과정 수료식 개최

cnbnews양혜신⁄ 2024.07.29 16:09:22

27일 진행된 ‘숲문화해설사 1급 자격증 과정’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과는 지난 27일 ‘숲문화해설사 1급 자격증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숲문화해설사 1급 자격증 과정은 2024년 LiFE 2.0 사업 비학위과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웰니스문화관광과, 사회복지케어과, 산림조경비즈니스과의 성인학습자 26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과 27일 양일간 8시간씩 대면교육으로 총 15시간 진행됐고 마지막 1시간은 숲문화해설사 1급 자격증 시험을 실시했다.
 
지난 20일 화명수목원에서 진행된 현장수업에서는 숲전시실 관람 및 활엽수원 & 침엽수원 숲해설을 통해 숲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루페를 이용해 잎과 수피를 관찰하고 스케치하면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7일 이론수업에서는 숲의 생태와 문화, 나무와 곤충의 구조 및 특성 이해하기, 숲문화해설 기법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비학위과정에서는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교육생들은 자격증 시험을 통해 숲문화해설사 1급 자격증을 전원 취득했다.

한선희 웰니스문화관광과 학과장은 “이번 숲문화해설 교육은 현장수업과 이론수업을 병행하면서 진행됐다”며 “특히 숲을 직접 찾아가서 진행된 현장수업에서는 성인학습자들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숲생태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자격증 취득을 통해 숲문화 분야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송재훈 수료생은 “평소 숲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숲문화해설사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숲문화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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