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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경남도,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협력 강화

지난 3월 2차 회의 이후 경남도 산업국장 주재 3차 회의 개최

cnbnews최원석⁄ 2024.07.30 17:58:46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준비단 3차 회의 모습. (사진=사천시 제공)

사천시는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준비단 3차 회의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류명현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준비단 공동 부단장(도 산업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김성규 사천시 부시장(공동 부단장) 등 경남도, 사천시 관계자 및 산·학·연 민간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경남연구원 이문호 연구원의 경남 우주항공복합도시 종합전략 추진사항 발표를 시작으로 사천시 우주항공복합도시 도시개발사업, 경남도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추진 전략, 기타토의 및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신청사 입지 조기 결정을 비롯해 우주항공복합도시 조기 건설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준비단과 경남도의 전폭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우주항공청 개청에 맞춰 국립창원대 우주항공 캠퍼스 업무협약, 경상국립대 계약학과 업무협약,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의 타당성 평가 통과 등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월 킥오프 회의 이후 준비단원분들께서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덕분에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의 윤곽이 점점 드러나고 있다”며 “무한한 가능성과 비전이 넘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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