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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호주 질롱시와 국제교류 본격화

cnbnews양혜신⁄ 2024.08.07 17:09:25

호주 질롱시 시장 방문단과 국립창원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가 호주 질롱시와의 국제교류를 본격화하며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국립창원대는 창원시와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맺은 호주 질롱시 트렌트 설리번(Trent Sullivan) 시장 방문단을 맞아 국립창원대 대학본부에서 국제교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호주 질롱시는 빅토리아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인구가 30만 명에 이른다. 제조업이 발달한 질롱시는 지난 2022년 창원시와 협약체결 후 방산 및 수소분야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앞서 국립창원대는 지난해 8월 질롱시에 위치한 디킨대학교와 협약을 맺고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학술교류를 이어 나가는 중이다. 지난 5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법인 방문단이 국립창원대 국제협력본부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국립창원대-디킨대학교-한화에어로스페이스 간의 국제교류협력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디킨대학교는 국립창원대와의 공학 분야 교류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국립창원대와의 학생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창원대는 질롱시 및 질롱시에 위치한 대학들과 지속적으로 국제교류협력을 이어가고 글로벌 교육 협력의 선도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대학의 글로컬 교육 네트워크 확장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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