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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의, 마산어시장 청과시장에 화재 피해 성금 2800만원 기탁

28개 피해 점포에 백 만원씩 전달

cnbnews양혜신⁄ 2024.09.05 17:48:22

(왼쪽부터)홍남표 창원시장, 천태문 마산어시장 상인회장, 최재호 창원상의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창원상의 제공)

창원상공회의소는 5일 창원시를 방문해 홍남표 창원시장과 천태문 마산어시장 상인회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피해 성금 28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를 통해 화재 피해를 입은 28개 점포에 각각 백만원 씩을 전달코자 함이다.

최재호 창원상의 회장은 발 빠른 피해복구와 재난지원을 추진하고 있는 홍남표 창원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천태문 상인회장에게 “추석 대목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띠어야 할 청과시장에 잿더미만 남은 것에 대해 참담한 심정”이라며 “전달되는 성금이 피해 복구와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상의는 성장성 둔화를 겪고 있는 마산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경제살리기 운동을 준비 중에 있고 창원상의 상생경제위원회에서는 마산어시장 추석장보기 및 전통시장 살리기 행사를 갖는 등 지역 경제계의 힘을 모아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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