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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청년주간 페스티벌’ 연다

cnbnews임재희⁄ 2024.09.06 11:16:20

‘2024 청년주간 페스티벌’ 포스터.(사진=해운대구 제공)

부산 해운대구가 오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구남로 해운대광장에서 ‘2024 청년주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젊기에 가능한 거침없는 도전’을 주제로 오후 1~6시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 마음 토닥 토크콘서트, 청춘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청년의 날 기념식은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 청년친화도시 선포식 등이 진행되고, 가수 김동현의 ‘청년 마음토닥 토크콘서트’가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펼쳐진다.

이와 함께 퍼포먼스 코스튬 경연대회, 랜덤 플레이 댄스, 자유롭게 숏폼을 찍을 수 있는 ‘숏폼박스’, 턱걸이 멀리 뛰기 기록을 갱신하는 ‘선 넘는 녀석들’이 진행된다.

체험행사도 풍성하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오락기기 체험, 면접 대비를 위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 이미지를 찾는 ‘퍼스널컬러 진단’를 비롯해 MZ트렌드로 자리잡은 키링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즉석사진 부스도 있다.

청년 기업과 소상공인 창업자들이 참여하는 ‘청춘마켓’에서는 아기자기하고 개성 있는 소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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