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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학생 댄스 영상 공모전 '춤춤꿈꿈' 개최

내달 27일까지…청소년 창의성 개발, 자기 표현력·자존감 향상, 성취감 느끼는 기회 제공

cnbnews최원석⁄ 2024.09.09 17:51:54

'춤춤꿈꿈' 학생 댄스 영상 공모전 홍보 포스터.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경남도교육청은 청소년들이 창의성을 개발하고 자기 표현력과 자존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춤으로 꿈과 끼를 펼치는 '춤춤꿈꿈' 학생 댄스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공모전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창의성을 발휘해 자신만의 춤을 창작·표현하고 다른 학생의 관점과 표현 방식을 존중하는 한편, 도전 의식과 성취감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춤춤꿈꿈'은 '춤을 추며 꿈을 꾼다'는 의미로, 춤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선보일 기회다.

참여 대상은 경남 지역의 모든 초·중·고교생이며, 개인은 물론 5명 이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1분 이내의 세로 형태(720X1280 해상도 이상)로 촬영한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릴스)이나 유튜브(쇼츠)에 올린 후 공모전 누리집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과 도교육청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서 안내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9일부터 내달 27일까지며, 11월 중 도교육청 SNS와 개별 문자로 심사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초·중·고교 각 2명(팀) 총 8명(팀)에게 우수상을 주며, 이외에도 사회관계망 서비스 스타상 24명(팀), 창의상 4명(팀), 베스트 스타일상 4명(팀), 베스트 팀워크상 1팀, 내가 제일 잘 나가 상 1명에게 수여한다.

박한규 홍보담당관은 "춤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가장 원시적이며 원초적인 방법이다. 피가 뜨거운 사춘기 청소년들이 자신의 열정과 생각 그리고 감정을 자유롭게 드러내 표현하며 젊음을 발산함은 물론 또래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스스로를 다듬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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