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 연휴 휴게소 민속놀이 체험 모습. (사진=도공 부경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추석 연휴기간(14~18일)을 맞아 관내 휴게소와 주유소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경남권 고속도로 휴게소와 주유소에서는 ▲송편, 바람떡 등 명절음식 나눔 ▲윷놀이, 투호 등 민속놀이 체험 ▲기타 경품룰렛 및 졸음운전 예방,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휴게소에서 식사류 2만원 이상 주문 영수증 지참시 '생수 1병'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휴게소 자동세차기 세차요금을 30%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식품 안전관리와 위생점검을 강화하고, 각종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 쓰레기통 등 편의시설 증설과 직원 화장실 추가 개방, 혼잡 최소화를 위해 서비스 인력과 교통안전 요원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고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부경본부 관계자는 “추석연휴 부산경남으로 오가는 여행길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장거리 이동으로 쌓인 피로도 해결하고 가족과 함께 많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추석 연휴 휴게소 송편 나눔 행사. (사진=도공 부경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