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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우주항공복합도시·남해안 특별법 조속히 제정해야"

올해 마지막 회기 본회의 폐회 후 성명 발표…경남 미래 성장동력 창출과 국토 균형발전 위한 특별법 제정 시급성 강조

cnbnews최원석⁄ 2024.12.13 16:32:08

최학범 의장 등 경남도의원들이 13일 도의회에서 올해 마지막 회기 본회의 폐회 후 성명서를 발표하고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과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도의회 제공)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과 전체 의원들이 330만 도민의 뜻을 모아 경남 최대 현안인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과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 촉구로 올해 마지막 회기의 대미를 장식했다.

최 의장과 전체 의원들은 우주강국 건설 기반 구축과 남해안관광축 형성이 경남의 미래 성장동력 창출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최대 현안임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특별법 제정의 시급성을 알리기 위해 13일 올해 마지막 회기 본회의 폐회 후 성명서를 발표하고 결의를 다졌다.

최 의장은 "우주강국 도약과 남해안 신경제권 형성, 나아가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정책 추진과 국가 차원의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이 매우 시급하다"며 "경상남도의회는 대의기관으로서 330만 도민의 뜻을 담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의회는 지난 6월 18일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한 바 있으며, 지난달 13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과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등 경남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주요 법안의 조속한 처리 등 도 대외협력특보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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